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되나요》는 공개 직후 국내 넷플릭스 드라마 부문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제목만 보고 가벼운 설렘 로맨스겠거니 했는데, 3회 즈음부터 이건 단순한 연애 이야기가 아니구나 싶어서 결국 끝까지 다 봤습니다. 차무이의 '도라미'가 등장하는 순간부터 이 드라마는 다른 결을 타기 시작합니다. 줄거리 이야기는 일본에서 시작됩니다. 바람을 피운 전남친에게 한마디 하러 혼자 일본까지 날아간 무명배우 차무이, 그리고 사계국어(四個國語) 통역사 주호진이 우연히 같은 자리에 앉으면서 인연이 시작됩니다. 여기서 사계국어란 4개 언어를 구사하는 능력을 말하는데, 주호진은 일본어·중국어·이탈리아어·한국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대화를 이어갑니다. 이 설정이 나중에 두 사람의 관계를 풀어나가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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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2. 09:58